20:30 - 22:30 (한국시간) 

오늘날, 코로나 팬데믹과 팬데믹 대책들이 노동자·민중에 미치는 영향에 대응하는 것이 세계 노동운동의 최우선적인 과제다. 총회 개회식에서는 전세계 남반구와 북반구 노조들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이 위기에서 우리의 운동 방향을 결정하고 글로벌 정책과 정치를 재구성할 수 있는 역동적 국제주의를 위한 통찰력을 공유한다.

여기서 프로그램을 참고하십시오.

지역별 시간 확인

20:30 - 22:30 (한국시간) 

노조는 코로나19로 인한 다차원적인 위기가 우리의 운동에 “공공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기회를 제시해 준다는 것을 인지한다. 공공의 미래란 이윤보다 필요를 우선시하고 평등을 장려하고 기후 불안정과 생태시스템 붕괴의 실제적 위험들에 대응 가능한 경제를 구축하는 미래이다. 본 세션을 통해 우리는 총회의 주제 토론을 준비하고 탐구할 의제들을 설정할 수 있을 것이다.

지역별 시간 확인 

20:30 - 22:30 (한국시간)

팬데믹의 전반적인 확산으로 인해 필수 공공서비스의 민영화 중단은 더욱 시급한 노동운동 과제로 제기된다. 모두를 위한 양질의 보편적 공공서비스를 확보하기 위해 향후 수개월 또는 수년간 어떻게 세계 노동운동이 가장 효율적으로 투쟁할 수 있을까?

지역별 시간 확인 

20:30 - 22:30 (한국시간)

봉쇄로 인해 수억 명의 불안정·비공식 노동자들이 빈곤의 위기에 처해 있다. 부유한 국가들에서 일부 노동자들이 임시 소득지원을 받았지만, 많은 노동자들이 현재 적절한 보호 없이 노동 현장으로 복귀해야만 하는 어려움에 놓여있다. 심각한 경기침체 또는 불황이 도래하는 상황에서 노조는 사회·경제적 우선과제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지역별 시간 확인 

20:30 - 22:30 (한국시간) 

에너지 수요의 지구적 붕괴는 이미 석유, 가스, 전력시설 및 교통시스템 분야의 노동자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 상황은 정부가 에너지 회사들을 긴급 구제하는 대신 매수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어떻게 노조들은 노동자들을 희생으로 하는 “현상 유지(business as usual)” 방식으로의 회귀를 막을 수 있을까? 지금이 바로 노동조합들이 저탄소 미래로의 전환을 위한 “공공재(public goods)” 접근방식을 추진하기 위해 단결해야 할 시기인가?

지역별 시간 확인 

20:30 - 22:30 (한국시간) 

사회적 봉쇄의 경제적 영향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대기업을 위한 긴급구제와 소상공인 및 일반 가구를 위한 소득 지원 등의 다양한 정책을 제공하고 있다. 세계 노동운동은 이러한 정부의 개입정책에서 어떤 교훈을 도출할 수 있을까? 노조와 연대 조직들은 남반구 국가들의 채무 면제를 위해 어떻게 운동의 방향 설정을 해야 하는가? 더 나은 양질의 공공서비스 그리고 주요 산업부문들에 대한 공적 소유 및 민주적 관리에 대한 파이낸싱을 위해 국제 금융기관들과 개발은행들의 역할은 무엇인가?

지역별 시간 확인

20:30 - 22:30 (한국시간) 

폐회식에서는 총회의 논의사항들을 보고하고 도출된 다양한 시사점을 종합한다.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해야만 하는가?

지역별 시간 확인